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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미술: 12 앙리 마티스 (Henri Matisse) 근대미술: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1869 샤토캉브레시에서 앙리 마티스가 태어났다.   1891 법률을 공부하고 뒤늦게 회화에 입문하였다. 파리 미술학교에서 귀스타브 모로의 아틀리에에 들어갔으며, 나비파, 세잔, 렘브란트의 영향을 받았다.   1904 시냐크와 함께 여름을 보내면서 점묘화들을 그렸다.  사치, 고요, 그리고 쾌락>에서 그의 주제는 이미 명확히 드러났다.   1905 모자를 쓴 여인>이 가을 살롱전에서 파문을 일으켰다. 마티스는 야수파의 수장으로 간주되었다.   1907 오랜 연작의 첫 작품인 푸른 누드>(볼티모어 미술관)를 그렸으며, 이탈리아를 여행하였다.   1908 그의 아틀리에에 자리한 아카데미가 많은 외국인들, 특히 독일인과 스칸디나비아인 들을 끌어 모았다. .. 2024. 9. 10.
근대미술: 실험의 시기 11 근대미술: 실험   ‘광란의 시기(1925~1929년)’의 작위적인 도취는 몇몇 미술가들을 장식적 회화로 몰고 갔고, 다른 쪽으로는 정신분석학의 확산과 때를 같이 하여 초현실주의적 수사학이 미술계를 포위하였다. 위대한 운둔자들과 파리파 화가들, 추상화가들만이 양차 대전 사이에 스타일상의 연속성을 유지한 사람들이었다.   추상   경제적 위기의 기간 동안, 가장 혁명적인 추상 화가들은 단결해야 할 그리고 개인적 의견 충동을 억제해야 할 필요성을 느낌.1929년 우루과이 화가 호아킨 토레스 가르시아는 테오 반 되스부르크와 미셸 쇠포르를 만난 이후 종합적 형상화를 포기하고, 그들과 더불어 ‘원과 사각형’운동을 일으킴.이 운동은 몬드리안, 고랭, 반통걸루와 같은 신조형주의자들, 프람폴리니와 로솔로 같은 미래파.. 2024. 9. 10.
근대미술: 무의식 10 : 살바도르 달리 근대미술: 무의식: 살바도르 달리(Savador Dali) 1904 피게라스에서 살바로드 달리 태어남 1920 인상주의와 스승 이지드로 노넬의 사실주의, 후안 그리의 영향을 받은 입체파 등 모든 스타일을 시도함. 1923 키리코와 카라의 이탈리아 형이상학적 회화에 영향을 받았다. 이에 따라 매끈하고 정교하며 물감을 두텁게 칠하지 않는 기법을 구사하게 되었다. 에른스트의 그림 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그로 하여금 무의식 속에 감추어진 충동과 기억의 실행을 탐구하게 하였다. 1928 호안 미로를 통해 브르통과 알게 되었다. 에서 부패의 주제를, 에서 물렁거리는 형태학과 심령적 형태들의 주제를 전개하였다. 1929 폴 엘뤼아르의 표현에 따르면 “별을 꿰뚫어보는 시선을 가진 여인”인 갈라 엘뤼아르와.. 2024. 9. 8.
근대미술: 무의식 9 : 다다이즘 외 근대미술: 무의식   문학에서 기원한 다다이즘과 메르츠, 초현실주의는 모두 조르조 키리코를 기준으로 삼았고 신조형주의들과 달리 자신의 본능과 리비도적인 충동에 종속된 인간의 상상적 세계를 표현한 운동들이었다.   다다이즘다다이스트들은 예술적 걸작에 관한 모든 개념을 파괴. “부모 세계의 모범적의 유희”를 거부- 베르너 슈피스이상화되고 안정감을 주는 과거의 모든 기준들, 특히 원근법에 의한 착각을 부인. 독일 허무주의 출현.다다이즘(1916~1922) 운동의 한가운데 있던 경향들의 발전을 가져옴.1918년 독일에서 출판된 「첫 번째 다다 선언」을 비롯하여 수많은 전복적인 선언들에 드러나는 계산된 차가움과 확고부동한 부정적 성향을 통해, 다다의 예술가들은 당시에 진행되고 있던 3차원적· 입체파적인 환각 효과.. 2024. 9. 8.
근대미술: 추상 8 : 파울 클레 근대미술: 추상 : 파울 클레(Paul Klee) 연보1879 12월18일 베른 근교의 뮌헨부흐제에서 태어남. 국적은 아버지 한스 클레를 따라 독일 국적임. 1886~1897 초등학교 졸업 후 김나지움에 들어갔다가 이어 시립 문학학교에 들어감. 바이올린을 배우고 교항약단의 명예회원이 됨 1898 졸업시험을 치르고 10월에 뮌헨의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하기 위해 떠남. 그러나 입학하지 못하고 하인리히 크나르 화실에서 입학 준비를 위한 교육을 권유받음 1899 12월에 열린 저녁 음악회에서 피아노 연주자 릴리 슈툼프(1876~1946)을 알게 됨. 1900 10월에 뮌헨 미술 아카데미에 들어가 프란츠 폰 슈투크(1863~1928)아래서 회화 수업을 받음. 1901 3월에 미술 아카데미를 그만둠. 베른으로 떠.. 2024. 9. 6.
근대 미술: 추상 7 : 청기사, 바우하우스 외 근대미술: 추상 독일의 철학자이자 미술사가인 빌헬름 보링거는 1908년 저서 『추상과 감정이입』에서 “이미지로 장식된 세계의 혼돈과 암흑 한가운데에서 유일한 휴식의 가능성으로서의 순수한 추상을 지향하는, 그리고 본능적 필요성에 의해 그 자체로부터 기하학적인 추상을 창조해 내는 본원적 성향”을 언급하였다. 20세기 가장 의미심장한 혁명들의 완성인 추상은 1910년대 발생한 미술적 동요를 제압하고 온 유럽과 미국으로 퍼져나갔다. ▲빌헬름 보링거 (Wilhelm Worringer, 1881~1965) : 독일의 미술사가. 고대 이집트나 궁세 고딕 미술에도 서구적· 고전적 미술과 다른 독자적 미와 가치가 있음을 논증하였다. 그의 ‘추상충동’에 대한 설명은 현대미술 이해에 큰 의의를 가짐. 청기사 칸딘스키는 르 ..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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