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3 거리에서: 조각 '웅비는 우주 공간에서의 태양과 달 양날개를 펴고 하늘을 향하여 날으는 새의 모습과 생명체의 원천인 씨방을 상징화하고 인간의 아름다운 삶과 존재를 표현하였다' 고 합니다. 씨방, 새, 우주, 태양, 달 마음으로 찾아봅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꿈꾸는 형상을 현대적 조형언어로 재해석하여 사람이 꿈꾸듯 생각에 잠겨있는 모습을 단순하게 형상화한 작품으로 구름위에 떠 있는 몽환적 상태를 연출한 작품임. 이 작품은 이해도 될 것 같고 마음에도 드는데 주변환경이 작품을 완전히 망쳐놓은 것 같아요.제대로 보지도 못하게 벤치를 바로 앞에 설치하고 광고전단을 작품에 마구마구 붙였다 띠었다 한 자국에, 주변에 상가 설치물들이 많아서 이게 작품인지조차 인식을 할 수가 없어요.너무 안타깝습.. 2024. 12. 25. 한국미술: 조각: 제주현대미술관분관 앞에서 제주 현대미술관에 갔었는데 휴관일이라분관 앞 조각들 사진만 조금 찍고 왔습니다. 전 달이 녹아서 흐르는 것 같이 보여요. 사유에 의한 유출이라는 말은 아직 잘 모르겠어요. 포즈...이건 쉽다. 참 단순하지만 복잡시런 생각을 하게 되던데...저만 그런걸까요. ...보다보니그냥 조금..불만이.. 2024. 11. 25. 거리미술: 종로구를 걷다 보니 횃불이나 아이스크림 콘인줄 알았는데...뭔가 심오한..조각 진짜 모름.. 모든 사람들이 지나간 곳, 모든 예술가들이 지나간 곳에남아있는 볼품없는 것들, 쓸모없어진 것들, 아름답지 않은 것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이런 흔한 것들로 나는 작업을 한다.볼품없는 못들이 하나하나 모여 재즈가 되고 , 쓸오없는 휘어진 나뭇가지들이 모여 웅장한 클래식이 된다.한 명이 켜는 바이올린 소리와 열명, 스무명이 켜는 바이올린 소리는 분명 다를 것이다. 왜 다다익선이라 했을까?'일즉다(一卽多),다즉일(多卽一)의 새계란 무엇인가? 염상섭 선생님의 삼대필독도서 아닌가요?어찌되었던 읽어야 하는저도 과제때문에 읽었던 것 같은 느낌이...근데 생각보다 되게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근데 삼대밖에 몰라요. 단편은 혹시 읽었을 지도.. 2024.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