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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미술: 방배동 거리에서 서초구 서리풀 분전함 갤러리치유를 같이 해 나가야 되는 시간이겠죠. 제목을 알아냈습니다. 수건돌리기가 아니었네요. 하긴 수건을 앞에서 돌리진 않으니까요. 어디로 소풍가나요? 소풍지에 도착한걸까요? 내방역 갔다가 분전함갤러리를 봤습니다. 더 많이 찍고 싶었지만 시간이 늦어서. 또 갈일이 있으니 다음에 더 찍어봐야겠어요.청년작가들이라고 하는데 각자 개성들이 있네요. 마지막 그림을 보니 저도 나른해지는군요. 냐옹이는 사랑입니다. 2024. 12. 3.
선물이라니까 해보는 연말 결산: 12월1,2,3일 1:올해 가장 기뻤던순간?기억안남2:올해 가장 힘들었던순간?기억안남3:올해 위시리스트중 갖지못한것?위시리스트가 딱히 없는데.. 2024. 12. 3.
선물이라니까 해보는 연말 결산: 11월30일 30:올해 가장 많이 쓴 앱은?네이버지도 2024. 11. 30.
선물이라니까 해보는 연말 결산 캘린더 :11월29일 29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블로그, 중드 보기 2024. 11. 29.
선물이라니까 해보는 연말 결산 캘린더 :11월28일 28: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어디가?,어디야? 2024. 11. 28.
포도뮤지엄: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3 방의 모퉁이를 썰어낸 듯한 기하학적 형태의 입체 작품들이 전시실에 뿔뿔이 흩어져 있습니다. 누군가의 한 시절의 기억을 구성하는 공간이 작은 조각으로 해체되어 공중을 떠다닙니다.기억이 어떤 형태를 이룰 때>는 소환할 때마다 매 순간 왜곡되거나 재구성되는 기억의 본질적인 모순과 허구성을 탐구합니다. 전체에서 자유롭게 분리되어 나온 구조물들은 마치 한 개인의 기억이 물리적 법칙을 초월해 무중력 상태에 놓인 것처럼 떠다니며, 관람자에게 선형적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넘어서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어떤 일이라도 과거가 되고 기억으로 저장되면 내 편한대로 바뀌어 버리기 마련이니까요. 나는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같은 기억을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서로 다른 부분이 꼭 나와요. 배경부터 사람.. 2024.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