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5 거리에서 미술찾기: 대련2 벽화가 깔끔하고 이뻐요.대련은 러시아 체재를 오래도록 받아 러시아 풍이 많이 남아 있다 하네요. 그래서 그걸 좀 더 강조하는 느낌. 마다가스카르가 많은 편이었어요. 러시아 거리가 따로 있기도 하고.조형물로 마다가스카르는 귀엽네요.호두깍기 병정 인형으로 알고 있는데 호두는 못 깍을듯 싶은.. 2025. 3. 5. 거리에서 미술 찾기: 대련 굉장히 큰 호수의 그림이 건물 밖에 나와 있었어요. 레스토랑이 있는 상가건물 같았는데 일종의 인테리어일까요?누군가의 그림자가 진 것같은 들판과 구름들.. 저런 구름있는 다음 날엔 비가 오던데... 화가가 본 풍경의 다음날엔 비가 왔을려나요? 그림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나비날개가 화려한 판넬이 있길래 찰칵했습니다.미술관련 학원 같은데 중국어를 전혀 몰라서.. 꽃 속에 파묻힌 고글쓴 곰돌이재밌지 않나요? 이건 진짜 잘 모르겠어요.생명의 나무, 우주목 사상은 어디든 있으니 그 것과 관련이 있나 싶다가도 근데 왜 뽑았지 하는 의문이 들고뿌리가 보이게 표현하는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 흙속에 있는 채로 표현을 하지 저렇게 뽑아든채로 하지않으니까 말라 죽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들면서...참 쓸데없는 생각.. 2025. 3. 3. 3월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벌써 3월입니다.정신은 없었는데 보면 한 것도 딱히 없고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소모만 된 느낌.블로그도 제대로 못 하는 것 같아서조금 저한테 더 일상적인 쪽을 첨가해서 좀 더 자주 포스팅 해보려해요.모처럼의 휴일청소로 달렸습니다.와 해도해도 끝이 없네요. 왜 버려도 버려도 공간이 안나올까요. 저한텐 도라에몽이 절실해요. 3월도 화이팅 하세요~ 처음으로 로또를 사봤는데 숫자 하나도 안맞네요...ㅠㅠ 원래 이런건가요? 2025. 3. 2. 가지않을 수 없던 길 가지않을 수 없던 길도종환 가지 않을 수 있는 고난의 길은 없었다.몇 몇 길은 거쳐오지 않았어야 했고또 어떤 길은 정말 발 디디고 싶지 않았지만돌이켜 보면 그 모든 길을 지나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이다. 한 번쯤은 꼭 다시 걸어보고픈 길도 있고아직도 해거름마다 따라와 나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길도 있다. 그 길 때문에 눈시울 젖을 때 많으면서도내가 걷는 이 길 나서는 새벽이면 남모르게 외롭고돌아오는 길마다 말하지 않은 쓸쓸한 그늘 짙게 있지만내가 가지 않을 수 있는 길은 없었다그 어떤 쓰라린 길도 내게 물어오지 않고 같이 온 길은 없었다 그 길이 내 앞에 운명처럼 패여 있는 길이라면더욱 가슴 아리고 그것이 내 밸길이 데려온 것이라면발등을 찍고 싶을 때 있지만내 앞에 있던 모든 길들이 나를 지나지금 내.. 2025. 1. 28. 미술: 조각: 서초동에서 본 작품은 새롭게 들어서는 도시적인 소재와 형태의 건물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그들의 삶이 그 속에서 새롭게 형성되어 가는 모습을 조형적으로 표현하였다. 서로 뒤얽힌 곡선 덩어리는 좌대 역할을 하는 하단부 덩어리에서부터 솟아 나오는 흔적이 표현되어, 마치 무기체인 돌에서 유기체인 새로운 생명이 만들어지듯 새로운 생명력의 탄생을 의미한다.설명을 따라가다보면 조금씩 이해되는 부분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아주 미약하게..조각..마냥 어렵기만 했는데 지금도 마냥 어렵긴 마찬가지입니다만.생각해보려고 노력은 하는데 생각만으론 아직 안되나봅니다.조소이론이라도 공부해볼까요? 그럼 좀 알려나? 자연의 이미지들을 형상화한 도형들을 통해 시각화한 작품으로 밀집된 업무시설의 삭막한 분위기를 자연의 이미지로 환기시키.. 2025. 1. 22. 미술: 조각: 마곡에서 학처럼 고고하게 고고함과 장수를 상징하고 그 집안의 안위와 건강을 상장하고 십장생의 하나인 학을 조형화하여 입주자들의 미래와 행복을 기원하는 작품. .....이라고 좋은 뜻을 담고 있는데배경이 참...입주자분들 행복하세요. 기쁨의 가족 민화에서 '범'은 '기쁨을 전한다'는 길상화이다. 호랑이는 산신령과 동일시 되기도 하고 나쁜 귀신을 막아주고 착한이를 도와주는 영물로 여겨져, 정초에 붙이는 세화의 주요 소재로 널리 사용되었다. 눈을 부릅뜨고 날카로운 송곳니를 보이며 으르렁거리고 있는 호랑이의 모습이 어쩐지 무섭지 않게 묘사된 것은 아마 호랑이에 대한 우호감에서 비롯된 것 같다. 이러한 호랑이 가족을 조각적 언어로 조형화 하였음. ................................... 호.. 2025. 1. 18. 이전 1 2 3 4 5 6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