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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층에 걸친 전시였는데 마지막 층은 사람이 너무 많아 찍지 못했지만 꽃이 주제였습니다.
각 층마다 다른 주제를 가지고 전시를 했지만 저는 이를 통해 하나를 말하고자 하는 것 같았어요. 실례될 수 있을 것도 같아서 말을 아끼겠습니다.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여인들과 기억의 파편들 조각들 꽃들
화려한 색감이지만 거친 선들도 있고 온전치 않은 모양의 조각들도 많아요. 어떤 그림은 중간 중간 줄이 가있고 칠하다 만 것같은
나무조각도 있고..
꽃이 있는 층을 더 자세히 보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후회가 되네요. 사람이 진짜 많았거든요.
꽃에서 결말이 나는 것 같은데
다시보고 싶어도 전시회는 끝났고 다녀오신분 사진이라도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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