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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경복궁 쪽에 갈 일이 생겨 잠시 짬을 내어 고궁박물관에 살짝 들렸습니다.
전관을 둘러보진 못하고
1층만 대충 훓어본 것 같아요.
찍고 싶은 사진은 많이 없어서..
그냥 어진하고 병풍 뭐 그정도 가져왔습니다.
호랑이로 조선시대 왕들을 비유한 표현에서 고종황제님을 '비운의 호랑이' 라고 하던데 좀 그런감이 있죠. 시대도 시대고 고종황제님에 대항 스토리를 아니까 고종황제님 어진을 보면 짠해요.
계신 곳에선 어깨펴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장수를 의마하는 소나무와 한 쌍의 학을 사선 구도로 배치한 12폭의 자수 병풍입니다.
순종 비 순정효황후 침실에 놓았던 것으로 전해진다고 합니다.
만수무강하세요
일월오봉도와 책가도도 보고 오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소품샵서 상품으로 봤습니다.
이쁘긴 하지만 그닥 구매욕구는....안들어서 다행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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