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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거리미술: 종로구를 걷다 보니

by nikaj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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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이나 아이스크림 콘인줄 알았는데...뭔가 심오한..

조각 진짜 모름..

 

0121-1110=113062, 이재효 작가(2013)

모든 사람들이 지나간 곳, 모든 예술가들이 지나간 곳에

남아있는 볼품없는 것들, 쓸모없어진 것들, 아름답지 않은 것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이런 흔한 것들로 

나는 작업을 한다.

볼품없는 못들이 하나하나 모여 재즈가 되고 , 쓸오없는 휘어진 나뭇가지들이 모여 웅장한 클래식이 된다.

한 명이 켜는 바이올린 소리와 열명, 스무명이 켜는 바이올린 소리는 분명 다를 것이다. 왜 다다익선이라 했을까?

'일즉다(一卽多),다즉일(多卽一)의 새계란 무엇인가?

 

 

염상섭선생님

염상섭 선생님의 삼대

필독도서 아닌가요?

어찌되었던 읽어야 하는

저도 과제때문에 읽었던 것 같은 느낌이...근데 생각보다 되게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근데 삼대밖에 몰라요. 단편은 혹시 읽었을 지도 모르겠지만 기억 1도 안나고.

아주 잘보임

 

Metaphysical Draw "Historic Star" , 정영훈

 

 

작품 Metaphysical Draw "Historic Star"는 공간적 상징성과 역사성을 고려한 추상 조각이다 . 다양한 포물선(Parabola)을 이루는 작품의 유기적 형상은 세월이 파동과 흐름을 표현하였고,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현산의 시공간성은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며 영원한 빛을 생ㅇ명을 간직한 별(star)로 승화하는 의미를 부여하였다. 이 작품은 조각과 회화를 융합하는 표현으로서 한국적인 붓의 농담과 기(氣),회화적 강약, 선(線)의 흐름을 공간상에서 표현하였으며 , 조각적인 한계와 단순미를 회화적 기법으로 중화하였다.

 

이 작품은 부드러운 유기체의 형상을 하고 있다. 미학적 의미로 우리의 조형적 형태개념을 구성하고 있는 선은 단순한 부드러움만이 아니라 그 속에서 생명력이 숨 쉬고 있는 파동과 유연성이며, 숨겨져 있는 힘과 에너지가 그 파동의 흐름 속에서 살아있는 것이다.

(주)현우 조형 예술 연구소

 

 

엄청 깊은 뜻이 있다는 건 알겠는데 전 이거 색이 거슬려요...도심에 이런 모양에 이색

멀리서 보면 꽃게 같지 않아요? 그렇다고 더 좋은 색이 떠오르진 않는데 ..

아 죄송합니다...별모양인거 알고 선의 강약 다 알겠는데....ㅠㅠ 게 다리 꼬인걸로 보이는 걸 어쩌냐구요.ㅠㅠ

 

Play of infinity 201407, 박선기(2014)

 

뫼비우스의 띠는 시작점과 끝나는 점이 공존하는 무한 공간의 개념을 시각화한 모티브이다 .흔히 곡선을 이루는 뫼비우스의 띠의

형태에서 벗어난 면의 분할로 그 흐름을 더욱 단순화 시키고 입체와 평면에 대한 변화된 관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작가님이랑 작가소개있는 쪽 풀 이발 부탁드립니다.

뫼비우스인거 알고보니 뫼비우스 같아요.

 

가족, 김영중

 

가족까지는 몰라도 단란하다 친근함을 표현하고자 했구나는 알겠어요. 성별도 모호하고 그래서 친구들이라고 해도 될 것 같고 자매들이라 해도 될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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