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미술: 무의식 10 : 살바도르 달리

근대미술: 무의식: 살바도르 달리(Savador Dali)

 
1904 피게라스에서 살바로드 달리 태어남
 
1920 인상주의와 스승 이지드로 노넬의 사실주의, 후안 그리의 영향을 받은 입체파 등 모든 스타일을 시도함.
 
1923 키리코와 카라의 이탈리아 형이상학적 회화에 영향을 받았다. 이에 따라 매끈하고 정교하며 물감을 두텁게 칠하지 않는 기법을 구사하게 되었다. 에른스트의 그림 <밤 혁명>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그로 하여금 무의식 속에 감추어진 충동과 기억의 실행을 탐구하게 하였다.
 
1928 호안 미로를 통해 브르통과 알게 되었다. <썩은 당나귀>에서 부패의 주제를, <유령같은 암소>에서 물렁거리는 형태학과 심령적 형태들의 주제를 전개하였다.
 
1929 폴 엘뤼아르의 표현에 따르면 “별을 꿰뚫어보는 시선을 가진 여인”인 갈라 엘뤼아르와의 만남은 그의 인생에서 하나의 전환을 의미했다. 그녀는 그의 작품 어디에나 나타나게 되며, 그가 사실주의로 회귀하도록 부추겼다. 『한 천재의 일기』를 썼으며, 괴망스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가지고 초현실주의 운동에 합류하였다. 그의 예술은 시정보다도 도발과 효과의 추구로 이루어져 있었다.
 
1930 “정신착란적 현상들의 결합과 해석에 관한 비판적· 체계적 객관화에 기초한 비이성적인 인식의 자발적 방법”인 편집광적-비판적 방법론을 구상하였다.
 
1937 스페인 내전 기간에 이탈리아를 여행하였다. 키리코처럼 다시 고전적 스타일과 기법을 사용하게 되었다.
 
 
1938 반혁명적인 행위를 이유로 브르통은 그를 그룹에서 제명시키기로 결정하였다. 달리에 대한 이런 태도는 프랑코 체제하에서도 되풀이된다. 프로이트를 만남.
 
1939 『상상과 그 자신의 광기에 대한 인간 권리의 독립 선언』을 출판하였다.
 
1940 미국으로 이주하여 1948년까지 머무르며 막대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고전적이 되고 싶은” 욕망을 천명하였으며, 좋아하는 화가로 메소니에와 밀레, 라파엘로, 베르메르를 꼽았다.
 

살바도르 달리,&amp;lt;깨어나기 1초 전 사과-석류 주위의 꿀벌 한 마리의 비행에 의해 야기된 꿈&amp;gt;,1944년, 티센-보르네미차 소장, 마드리드. 달리는 1930년부터 고유의 편집광적-비판적 방법론을 구상하였다. 그리고 &amp;lsquo;내면세계의 초상학을 창조하기 위해&amp;rsquo; 착란적&amp;middot; 몽환적인 이미지들을 관람자의 자유로운 해석에 맡겼다 1941년 그는 고전적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Ph.L.Joubertⓒ Larborⓒ ADAGP, Paris/T

 
1947 『50개의 마술적 비밀』을 썼다. 이 책을 1974년 프랑스에서 출판되었다. 그의 43번째 비밀은 “말 뜻 그대로 그리고 비유적 의미에서 회화로 금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는 브르통이 달리의 변화기저에 깔려있는 배금주의를 고발하며 붙인 “아비다 돌라(Avida Dollars, 달러에 굶주린)라는 별명의 근거가 되었다.
 
1948 ‘핵 신비주의’시기를 겪는다. 이 시기에는 종교적인 주제들을 그렸다.
 
1949 스페인으로 완전히 돌아가 매우 다양한 기법들을 실험하였다. 고전적 대형화들을 그렸을 뿐 아니라, 장신구들을 제작하고 조각 혹은 아상블라주 작품들을 창안하였으며 성게를 그리기도 하였다.
 
1956 <낡은 근대 미술의 오쟁이진 남편들>을 통해 초현실주의자들과 아방가르드 미술가들에게 진 빚을 갚았다. 그리고 도발적인 행위들을 늘려갔다.
 
1957 <성 요한 묵시록>에서 점묘화법을 실행하였다. 원통형 잉크통이나 못이 잔뜩 들어간 폭탄들로 ‘포탄’‘포탄’ 시기를 열었다.
 
1970 홀로그래피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1972년 세 개의 홀로그래피 구성을 제작하였다.
 
1976 거울을 사용하여 입체경 구성을 제작하였다.
 
1978 밀레의 <삼종기도>에서 영감을 얻어 대형 그림들을 그렸다. 이때부터 그는 이 스타일을 충실하게 지켰다.
 
1989 스페인 피게라스에서 사망하였다.
 
 
 
 

완벽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 마라, 여러분은 결코 완벽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