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79 미술: 조각: 서초동에서 본 작품은 새롭게 들어서는 도시적인 소재와 형태의 건물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그들의 삶이 그 속에서 새롭게 형성되어 가는 모습을 조형적으로 표현하였다. 서로 뒤얽힌 곡선 덩어리는 좌대 역할을 하는 하단부 덩어리에서부터 솟아 나오는 흔적이 표현되어, 마치 무기체인 돌에서 유기체인 새로운 생명이 만들어지듯 새로운 생명력의 탄생을 의미한다.설명을 따라가다보면 조금씩 이해되는 부분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아주 미약하게..조각..마냥 어렵기만 했는데 지금도 마냥 어렵긴 마찬가지입니다만.생각해보려고 노력은 하는데 생각만으론 아직 안되나봅니다.조소이론이라도 공부해볼까요? 그럼 좀 알려나? 자연의 이미지들을 형상화한 도형들을 통해 시각화한 작품으로 밀집된 업무시설의 삭막한 분위기를 자연의 이미지로 환기시키.. 2025. 1. 22. 미술: 조각: 마곡에서 학처럼 고고하게 고고함과 장수를 상징하고 그 집안의 안위와 건강을 상장하고 십장생의 하나인 학을 조형화하여 입주자들의 미래와 행복을 기원하는 작품. .....이라고 좋은 뜻을 담고 있는데배경이 참...입주자분들 행복하세요. 기쁨의 가족 민화에서 '범'은 '기쁨을 전한다'는 길상화이다. 호랑이는 산신령과 동일시 되기도 하고 나쁜 귀신을 막아주고 착한이를 도와주는 영물로 여겨져, 정초에 붙이는 세화의 주요 소재로 널리 사용되었다. 눈을 부릅뜨고 날카로운 송곳니를 보이며 으르렁거리고 있는 호랑이의 모습이 어쩐지 무섭지 않게 묘사된 것은 아마 호랑이에 대한 우호감에서 비롯된 것 같다. 이러한 호랑이 가족을 조각적 언어로 조형화 하였음. ................................... 호.. 2025. 1. 18. 미술: 도보문화예술거리-서울아랫길: 을지로 지하보도 50년 동안 쉼없이 역동적으로 움직였던 을지로 골목의 순간들을 이미지로 담아 디지털 풍경화로 담아냈다. 시간의 순간들을 순차적 나열을 통해 연속하는 풍경으로 재구성하였다. 다면의 을지로의 풍경으로 그곳에서 생계활동이 이뤄지며, 삶을 살아가는 일상들을 연속적으로 펼쳐내며 을지로의 도시생활상을 그려냈다. 을지로만의 도시 생태의 이야기와 기록을 통해 가까운 주변의 골목부터 도시의 환경을 둘러보는 점진적인 관심으로 을지로에서 나타나는 도시 생태계 내부와 그들의 이야기에 주목한 작품이다. 현대사회의 멈춰버린 일상에서 작가는 단면적인 을지로 모습에서 나아가 새로운 공간으로 구성하여 표현하였다. 을지로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풍경들을 재구성하여 새롭게 바라본 작품이다.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장인과 그와 .. 2025. 1. 15. 현대미술: 서울여대 을지로 지하도 전시회 서울여대 현대미술 전공 지하도 전시회 조명 때문에 조금 많이 걸리적 거리고 화가 나긴 했지만그래도 소개는 해드리고 싶어서 올려봅니다.ㅠㅠ -의식과 무의식 그 언저리를 그리다.- -영화 덩케르크의 한 장면을 재해석하여, 배에서 쫓겨나는 프랑스 병사의 절망과 소외감을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다. 구조에서 제외된 병사의 표정을 통해 전쟁속에서 인간이 느끼는 무력감과 취약함을 강조했다. 강한 명암 대비를 통해 그의 고통을 부각시키며 인간의 가장 연약한 순간에 드러나는 내면의 감정과 본질을 탐구한 작품이다.- -도해도 연작의 레퍼런스는 미용 도해도이다.미용실에서 커트를 할 때 가이드라인으로 사용하는 디자인표를 도해도라고 한다. 잠들기 전 여러 생각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미용 도해도를 잘 활용하고 있다. 고민과.. 2024. 12. 31. 미술: 을지로에서: 회화 거리를 다니다보면 뜻하지 않게 미술 작품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전 그럴때마다 기분좋게 사진을 찍죠. 감상도 좋지만 업뎃도 할수 있으니까요. 이런 작품들 덕분에 거리가 풍요로와진 것 같아 너무 좋기도 하지만 가끔 그 작품을 훼손한 행위들을 보게 되면 화도 많이 납니다.광고 전단에 낙서에 (꼭 거기다가 해야했습니까???????) 을지로를 여기저기 걸어다니면서 다양한 작품들을 봤는데 오늘은 두 작품만 남기려합니다. 나머지는 다음 기회에. 오늘 많은 분들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땅 위는 눈물 흘리고, 하늘 위는 참 바쁘겠네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나랏님이 불안할 때는 항상 큰 일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재판은 언제 하는 걸까요?저 분들 잘 보내드리기라도 해야할텐데 심히 걱정입니다. 2024. 12. 29. 거리에서: 조각 '웅비는 우주 공간에서의 태양과 달 양날개를 펴고 하늘을 향하여 날으는 새의 모습과 생명체의 원천인 씨방을 상징화하고 인간의 아름다운 삶과 존재를 표현하였다' 고 합니다. 씨방, 새, 우주, 태양, 달 마음으로 찾아봅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꿈꾸는 형상을 현대적 조형언어로 재해석하여 사람이 꿈꾸듯 생각에 잠겨있는 모습을 단순하게 형상화한 작품으로 구름위에 떠 있는 몽환적 상태를 연출한 작품임. 이 작품은 이해도 될 것 같고 마음에도 드는데 주변환경이 작품을 완전히 망쳐놓은 것 같아요.제대로 보지도 못하게 벤치를 바로 앞에 설치하고 광고전단을 작품에 마구마구 붙였다 띠었다 한 자국에, 주변에 상가 설치물들이 많아서 이게 작품인지조차 인식을 할 수가 없어요.너무 안타깝습.. 2024. 12. 25.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