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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75

거리에서 미술찾기: 대련2 벽화가 깔끔하고 이뻐요.대련은 러시아 체재를 오래도록 받아 러시아 풍이 많이 남아 있다 하네요. 그래서 그걸 좀 더 강조하는 느낌.     마다가스카르가 많은 편이었어요. 러시아 거리가 따로 있기도 하고.조형물로 마다가스카르는 귀엽네요.호두깍기 병정 인형으로 알고 있는데 호두는 못 깍을듯 싶은.. 2025. 3. 5.
거리에서 미술 찾기: 대련 굉장히 큰 호수의 그림이 건물 밖에 나와 있었어요. 레스토랑이 있는 상가건물 같았는데 일종의 인테리어일까요?누군가의 그림자가 진 것같은 들판과 구름들.. 저런 구름있는 다음 날엔 비가 오던데... 화가가 본 풍경의 다음날엔 비가 왔을려나요?   그림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나비날개가 화려한 판넬이 있길래 찰칵했습니다.미술관련 학원 같은데 중국어를 전혀 몰라서.. 꽃 속에 파묻힌 고글쓴 곰돌이재밌지 않나요?      이건 진짜 잘 모르겠어요.생명의 나무, 우주목 사상은 어디든 있으니 그 것과 관련이 있나 싶다가도 근데 왜 뽑았지 하는 의문이 들고뿌리가 보이게 표현하는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 흙속에 있는 채로 표현을 하지 저렇게 뽑아든채로 하지않으니까 말라 죽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들면서...참 쓸데없는 생각.. 2025. 3. 3.
미술: 조각: 서초동에서 본 작품은 새롭게 들어서는 도시적인 소재와 형태의 건물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그들의 삶이 그 속에서 새롭게 형성되어 가는 모습을 조형적으로 표현하였다. 서로 뒤얽힌 곡선 덩어리는 좌대 역할을 하는 하단부 덩어리에서부터 솟아 나오는 흔적이 표현되어, 마치 무기체인 돌에서 유기체인 새로운 생명이 만들어지듯 새로운 생명력의 탄생을 의미한다.설명을 따라가다보면 조금씩 이해되는 부분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아주 미약하게..조각..마냥 어렵기만 했는데 지금도 마냥 어렵긴 마찬가지입니다만.생각해보려고 노력은 하는데 생각만으론 아직 안되나봅니다.조소이론이라도 공부해볼까요? 그럼 좀 알려나?         자연의 이미지들을 형상화한 도형들을 통해 시각화한 작품으로 밀집된 업무시설의 삭막한 분위기를 자연의 이미지로 환기시키.. 2025. 1. 22.
미술: 조각: 마곡에서 학처럼 고고하게 고고함과 장수를 상징하고 그 집안의 안위와 건강을 상장하고 십장생의 하나인 학을 조형화하여 입주자들의 미래와 행복을 기원하는 작품. .....이라고 좋은 뜻을 담고 있는데배경이 참...입주자분들 행복하세요.   기쁨의 가족  민화에서 '범'은 '기쁨을 전한다'는 길상화이다. 호랑이는 산신령과 동일시 되기도 하고 나쁜 귀신을 막아주고 착한이를 도와주는 영물로 여겨져, 정초에 붙이는 세화의 주요 소재로 널리 사용되었다. 눈을 부릅뜨고 날카로운 송곳니를 보이며 으르렁거리고 있는 호랑이의 모습이 어쩐지 무섭지 않게 묘사된 것은 아마 호랑이에 대한 우호감에서 비롯된 것 같다. 이러한 호랑이 가족을 조각적 언어로 조형화 하였음.  ...................................  호.. 2025. 1. 18.
미술: 도보문화예술거리-서울아랫길: 을지로 지하보도 50년 동안 쉼없이 역동적으로 움직였던 을지로 골목의 순간들을 이미지로 담아 디지털 풍경화로 담아냈다. 시간의 순간들을 순차적 나열을 통해 연속하는 풍경으로 재구성하였다. 다면의 을지로의 풍경으로 그곳에서 생계활동이 이뤄지며, 삶을 살아가는 일상들을 연속적으로 펼쳐내며 을지로의 도시생활상을 그려냈다. 을지로만의 도시 생태의 이야기와 기록을 통해 가까운 주변의 골목부터 도시의 환경을 둘러보는 점진적인 관심으로 을지로에서 나타나는 도시 생태계 내부와 그들의 이야기에 주목한 작품이다. 현대사회의 멈춰버린 일상에서 작가는 단면적인 을지로 모습에서 나아가 새로운 공간으로 구성하여 표현하였다.    을지로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풍경들을 재구성하여 새롭게 바라본 작품이다.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장인과 그와 .. 2025. 1. 15.
현대미술: 서울여대 을지로 지하도 전시회 서울여대 현대미술 전공 지하도 전시회  조명 때문에 조금 많이 걸리적 거리고 화가 나긴 했지만그래도 소개는 해드리고 싶어서 올려봅니다.ㅠㅠ  -의식과 무의식 그 언저리를 그리다.-  -영화 덩케르크의 한 장면을 재해석하여, 배에서 쫓겨나는 프랑스 병사의 절망과 소외감을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다. 구조에서 제외된 병사의 표정을 통해 전쟁속에서 인간이 느끼는 무력감과 취약함을 강조했다. 강한 명암 대비를 통해 그의 고통을 부각시키며 인간의 가장 연약한 순간에 드러나는 내면의 감정과 본질을 탐구한 작품이다.-   -도해도 연작의 레퍼런스는 미용 도해도이다.미용실에서 커트를 할 때 가이드라인으로 사용하는 디자인표를 도해도라고 한다. 잠들기 전 여러 생각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미용 도해도를 잘 활용하고 있다. 고민과.. 2024.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