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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큰 호수의 그림이 건물 밖에 나와 있었어요. 레스토랑이 있는 상가건물 같았는데 일종의 인테리어일까요?
누군가의 그림자가 진 것같은 들판과 구름들.. 저런 구름있는 다음 날엔 비가 오던데...
화가가 본 풍경의 다음날엔 비가 왔을려나요?
그림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나비날개가 화려한 판넬이 있길래 찰칵했습니다.
미술관련 학원 같은데 중국어를 전혀 몰라서..
꽃 속에 파묻힌 고글쓴 곰돌이
재밌지 않나요?
이건 진짜 잘 모르겠어요.
생명의 나무, 우주목 사상은 어디든 있으니 그 것과 관련이 있나 싶다가도
근데 왜 뽑았지 하는 의문이 들고
뿌리가 보이게 표현하는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 흙속에 있는 채로 표현을 하지 저렇게 뽑아든채로 하지않으니까
말라 죽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들면서...
참 쓸데없는 생각을 오래도록 했습니다.
결론: 모르겠다.
이렇게 잔인한 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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