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 백성흠전, 양진호전,11월6일~11월12일

백성흠전 인사아트센터4F 11월6일~11월12일

양진호전 인사아트센터4F 11월6일~11월12일

 

 
 

숲속에서

 
동화 속 과자숲 같다고 생각했어요 빨간 나무들이 보라색 땅에 라면땅 이파리들을잔뜩 달고 있는 것 같은...
배고팠나봐요.

메밀꽃 필 무렵

 
메밀밭을 본 적이 없어요. 메밀 꽃 필 때는 이럴까요? 확인해보러 가보고 싶네요.

꿈속에서

토끼의 꿈인가? 왜 저는 자꾸 토끼가 생각이 날까요?
 

또 다른 시간 속으로Ⅲ

 
이 작품 동그라미들이 저 줄들로 연결되서 다 떠있어요,  첨엔 세포조직 같기도 했고 DNA같은거 생각도 났고, 스태인글라스 유리안에 엄숙하거나 어떤 의미있는 장소의 천정 무늬 같기도 하고 색이 참 다양해요. 빨강으로 집중되지만 사실 굉장히 많은 색이 쓰였어요. 색 찾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여기까지가 양진호 선생님 작품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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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흠 선생님

 
 
 

프라하

 
이쁘죠. 동화같고 일단 양진호 선생님과 스타일은 정말 다르신 것 같아요 되게 예쁜 그림.
감수성이 되게 소녀소녀 하신것 같은 그런 그림
 

몽셸미셸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소라
저도 그려봤었는데 제 그림이랑은 하늘과 땅 차이네요, ㅠㅠ  밤의 몽셸미셸을  단순화시키면서도 누구나 여기가 어딘지 알수 있게 그리셨어요. 별이 빛나고 밤바다에 살짝 비친 성이 너무 아름답네요,
 

종탑과 가로등

작가님의 푸른색이 너무 좋아요
종탑은 못찾겠어요
그래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비포썬라이즈 몽셸미셸

 
일출 전의 몽셸미셸인가봐요.  보통 여기를 가도 일출까지 있기는 힘들지않나요? 저는 몽셸미셸투어신청해서 가서...저만그런가요?일출은 꿈도 못꿨는데.
야경 못지않게 아름답네요. 야경에 드러나지 않던 윤곽이 그림에 더 드러나 있구요. 주홍빛 바다에 비친 수도원도, 수도원뒤에 숨어 당장이라도 튀어오르려는 노른자도..
몽셸미셸 일출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