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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마곡 식물원, 거리 조형물 '꿈꾸는 성-지혜의 탑/Dreaming Castle_The tower of wisdom'은 진보와 발전을 의미하는 계단의 형상과 시대의 지성을 대표하는 세계의 유명 학술관, 대학, 인문학 연구소들의 파사드를 재현하여 제작하였고 세상의 지혜를 담은 문장과 슬로건들을 LED전광판에 연출하며 탑의 형상을 조형화한 작품이다. LED전광판은 못봤는데 밤에 나오나? 그건 잘 모르겠네요.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보고싶긴하네요, 또 가야하나.. 긴 여정-낙타/A Long Journey-Camels 거친 사막을 횡단하는 낙타는 인내심의 표상으로 문화적 지역적 관점을 초월하여 상서로운 여러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오랜 세월 역사와 문학에 자주 등장하며 그 인문적 궤적을 인간과 같이 하고 있는 특별한 동물이다. .. 2025. 4. 17.
모자 꾸미기 요런 프라스틱 모자 모형이있어서 한번 꾸며 보려고 해요.  색한지를 붙여서 모자색을 표현해줬어요.저는 색종이 색한지를 사용했습니다.풀칠을 많이 했기때문에 마르는 시간이 필요해요.  가운데 두꺼운 리본을 둘러주었어요. 클레이로 장미꽃을 만들어 달아주었는데 꽤 그럴 듯 하지않나요?(만약에라도 꽃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따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만....)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2025. 4. 6.
봉원사에서 날씨도 좋고 해서사진도 찍고 절 공기도 맡을 겸해서안산에 있는 봉원사에 다녀왔습니다.불자는 아닙니다.절을 좋아할 뿐.  사실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간거긴 해요.준비 중인 것도 있고오랜만에 사찰 벽화가 보고 싶기도 했거든요. 나중에 정리해서 컨텐츠로 올릴 생각이긴한데벌써 연등 행사 준비중이라 벽화쪽에 짐들이 많이 쌓여 있어 반은 못 찍은 것 같아요. ㅠㅜ  안산 벚꽃이 참 이쁜데 아직 피진 않았더라구요.대신 목련이 한창이었어요.사진으로 담진 못했지만그래도 간만에 나들이 제대로 했네요. 당분간 사찰 투어를 좀 할 것 같아요. 2025. 4. 3.
오일파스텔 복구(?)하기 가끔 아이들과 미술수업을 하다보면 가위질에 집착을 할 때가 있어요.그래서 모든걸 다 잘라버리죠.몰래 몰래 싹둑싹둑안된다고 해도 싹둑싹둑ㅠㅠ그렇게 잘린 오일파스텔 일부를 모아 녹여보았습니다.버리거나 다른걸 만든것도 있긴한데 앞으론 그냥 새로운 오일파스텔로 다시 만들어야겠어요.  잘려진 다른 색상들도 섞어주었어요. 촛불에 켜고 (이거면 충분합니다) 녹여줍니다. 초콜릿 색상이 되었어요. 붕어빵 틀에 굳혀서 새로운 오일파스텔로 만든 모습입니다.겉보기에는 초콜릿 색이지만 속 중간 중간에 다른 색상을 품고 있어요. 2025. 4. 2.
3월30일 날씨는 미쳤고이러다 급 여름이 되겠죠? 작은 라이터 하나로 산은 잿더미가 되었고올해 산청 방문의 해였는데 기사나 사진을 볼 때마다 마음이 되게 아프네요.계속 화도 나는게.. 더 이상의 피해가 나지 않았으면 좋겠고견뎌내셔야 할텐데 어떤 말을 하는 것도 무섭네요. 곧 4월인데4월은 좀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합니다. 2025. 3. 30.
액자 그림 액자 틀에 맞춰서 그림을 그려볼거에요.슥삭슥삭 배경을 그려봅니다.  너무 슥삭슥삭..  풀같이 생긴 것도 그리고 나무도 그리고 알록달록 꽃 같이 생긴 것도 그려줍니다. 구름이 살짝 있는 하늘도 그려주었어요. 액자 틀에 맞춰진 모습도 확인하면서 이 그림의 주인공이 될 소녀를 잘라 줍니다. 자신의 사진을 오리거나, 직접 그린 그림을 오려주어도 좋아요.    사진찍는 소녀가 주인공인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소녀가 앞으로 조금 나와있으니 입체감이 조금 느껴져서 그림이 재미있어졌어요.  소녀의 사진은 ↓에서 가지고 왔습니다.https://pixabay.com/ko/photos/%EC%96%B4%EB%A6%B0-%EC%86%8C%EB%85%80-%EC%B9%B4%EB%A9%94%EB%9D%BC-%EC%82%AC%E.. 2025.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