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추사관1 한국미술: 추사 김정희: 제주 추사관 제주 추사관에 갔습니다.제주도 제법 쌀쌀해져있었습니다.그래도 날씨는 좋았습니다. : 금석학에 종횡무진함이 이와같으니, 문학과 전각, 그림은 내가 능히 할 수 있다. 추사와 제주유생들의 직접적인 교류를 보여주는 유물로 본래 대정향교에서 공부하던 유생들의 공부방인 동재에 걸련던 현판이라고 합니다. 추사는 장소에 걸맞게 반듯한 해서체로 썼으며, 액자틀에는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무늬가 있습니다.뒷면에는 1846년(현종12)11월에 훈장 강사공이 청하여 추사가 써줬고 항원 오재복이 새겼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주도 유배시절 김만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의 후손들에게 써준 편액글씨라 합니다. 제주도 유배시절 쓴 것으로 추정되는 칠언절구 시 一院秋苔不掃除 (일원추태불소제): 온 집안 가을 이끼는 쓸지 않아 그.. 2024. 11. 22.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