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형주의1 근대 미술: 추상 7 : 청기사, 바우하우스 외 근대미술: 추상 독일의 철학자이자 미술사가인 빌헬름 보링거는 1908년 저서 『추상과 감정이입』에서 “이미지로 장식된 세계의 혼돈과 암흑 한가운데에서 유일한 휴식의 가능성으로서의 순수한 추상을 지향하는, 그리고 본능적 필요성에 의해 그 자체로부터 기하학적인 추상을 창조해 내는 본원적 성향”을 언급하였다. 20세기 가장 의미심장한 혁명들의 완성인 추상은 1910년대 발생한 미술적 동요를 제압하고 온 유럽과 미국으로 퍼져나갔다. ▲빌헬름 보링거 (Wilhelm Worringer, 1881~1965) : 독일의 미술사가. 고대 이집트나 궁세 고딕 미술에도 서구적· 고전적 미술과 다른 독자적 미와 가치가 있음을 논증하였다. 그의 ‘추상충동’에 대한 설명은 현대미술 이해에 큰 의의를 가짐. 청기사 칸딘스키는 르 .. 2024. 9. 6. 이전 1 다음 LIST